고객체험 스토리
아버님이 몇년 전 홀로 되신 후 늘 집에 혼자 계시고, 남편 직장이 서울이라 따로 나와 살고 계시거든요~ 남편이 매일같이 전화걸고, 주말마다 집에 돌보러 가도 늘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부모안심 IoT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듣고 한번 써보기로 해봤습니다. 오늘 설치하는 날인데 기사분이 전화주시고 혼자계신거 알고 친절하게 설치 관련해서 설명해주셨다고 합니다. 아버님 혼자계시는데 뭔가 설치한다고 걱정하시지 않게 서비스 설명도 잘 해주셨다고 합니다. 물론 설치하는날 집에 가보지는 못했고요.. 설치하고 원아이디 불러드려가지고 개통된거 확인하시고 전화주셨더라고요. 드디어 서비스를 만나는 순간이군요!!! 제 폰에서 아이디 넣고 아버님 집을 보니 한눈에 쫙~~~ 평소에 잘 계신지 얼마나 활동하셨는지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시계모양으로 현관문 나갔다오신거며 냉장고 이용하신거.... 물론 프라이버시까지 침범할 정도가 아닌 적당한 활동 내용을 보니 잘 계시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설치기사 분이 가신 이후로 문 열린 적이 없더라고요. 허브 메뉴에 들어가서 문자보내면 음성으로 읽어 주는 기능이 있던데 거기에 메시지 남겼습니다. "이 좋은 날씨에 밖에 나가셔서 운동하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며느리가-" 짠~ 집에서 음성 들으실 아버님 생각하면서 기뻤답니다. 혹시나 아프셔서 못움직이신건 아닌가... 아침운동은 가셨나.. 그리고 곧 여름인데 집은 너무 덥지 않은가 늘 걱정이었는데 부모안심 IoT때문에 많은 걱정 덜었네요. 허브에서 온도 습도까지 알려줘서 집온도 너무 올라가면 에어컨키시라고 음성보내야 겠어요.
설치하고 나서 한결 아버님과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좋은 서비스 잘 쓸게요~
댓글(1)
등록아이들 케어하기도 좋은데 나이드신 부모님들 챙겨드리기도 좋네요